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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3 축구팀’ 창단 - 축구협회 승인 받아 내년부터 리그 출전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1-25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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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철 울산시의원과 울산시축구협회 임원들이 K3리그 팀 창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박영철 시의원 제공)




울산시가 지역의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K3 축구팀‘을 창단한다. K3 축구팀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성인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속한 팀을 말한다.


울산축구협회는 24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K3축구팀 창단추진위원회 발족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운영 규정 등을 마련했다.


창단 재원은 총 6억 원으로 시가 3억 원을 마중물로 보조하고 나머지 3억 원은 후원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창단 규모는 선수 25∼30명, 코치진 3명, 사무국 2명 이상 수준으로 한다. 운영 형태는 독립구단 또는 체육회와 축구협회 소속으로 하는 안을 놓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홈구장은 울산종합운동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 K3팀의 성공적 창단과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팀이 창단되면지역 홍보는 물론, 축구인재 육성과 축구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에 K3 가입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K3 베이직 리그에 출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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