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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건강버스 올해 8월부터 운영 - 주 2~3회 정기 및 수시, 사전예약제 등으로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25 1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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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18일 울산 북구와 현대자동차 노사가 건강버스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올해 취약계층 및 영세·중소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버스에는 자동혈압계 및 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 체성분 분석기, 골밀도측정기 등을 설치하고 상담 공간도 따로 설치했다.


북구보건소는 현대자동차 노사로부터 기탁받은 일반버스에 의료장비 장착 등을 상반기 중 완료하고, 올해 8월부터 건강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버스는 주 2~3회 정기 및 수시, 사전예약제 등으로 운영된다.


북구보건소는 건강버스 이용자에 대한 상담을 기초로 정기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자체 최초의 건강버스 사업이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중소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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