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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 원내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청 협력이 원활하게 잘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시기에 정부와 청와대도 일부 개편이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계기가 당·정·청이 호흡을 맞추고 삼위일체가 돼 제대로 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언급한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동감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 4월 국회에서 야당 원내지도부를 설득해 경제 활성화 법안,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누리당 지도부 회동을 끝으로 경제 살리기를 위해 힘을 모은 당·정·청, 다가오는 임시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통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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