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4일 제1회의실에서 청ㆍ차장, 과ㆍ계장, 경찰서장 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치안정책 방향을 공유 했다.

보고회는 경기북부경찰 지휘부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치안정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안전한 경기북부,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을 경기북부경찰 全 구성원이 지향해야 할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안전 △정의사회 △안보치안 △인권경찰 △현장활력이라는 5대 추진전략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논의,공동체치안 활성화,사회적 약자 보호,인권경찰상 확립,부정부패ㆍ부조리 척결 등 총 12대 핵심과제(114개 세부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해 북부지방경찰청은 개청 2년차에 치안성과 6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치안성과의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주민안전, 주민만족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全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지휘부가 먼저 관심과 열정을 갖고, 현장과 부단한 소통을 이어나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