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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부터 한파주의보…26일까지 맹추위 - 부산시, 노약자 외출 자제와 수도관 계량기 동파 등 주의 당부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1-23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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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닥친 12일 오전 부산 북구 화명수목원 인근 계곡이 꽁꽁 얼어 있다.



부산에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오는 26일까지 맹추위가 이어진다.


부산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부산 16개 구·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예상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 소식은 없으나 찬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며 "오는 26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관 계량기 동파와 화재예방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장 어민들에게 저수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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