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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방범취약지역에 CCTV 133대 설치 - 노후CCTV 586대 성능개선도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1-22 15: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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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와 성능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6억 원을 투입해 방범 취약지역에 CCTV 133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CCTV 586대를 적외선 기능과 200만 화소를 갖춘 카메라로 교체했다. 구는 동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CCTV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설치장소 적정 여부를 협의해 선정했다. 주로 주택 밀집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이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한 곳으로 꼽혔다. 


이번 CCTV 고화질 개선사업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확보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과 향후 범죄 수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CCTV에 설치된 아날로그 비상벨도 스피커를 장착한 최신 디지털 비상벨로 교체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2015년부터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해마다 순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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