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이용자 중심의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 산하 20개 기관 및 부서의 31개 예약서비스를 홈페이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여성회관·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시민안전테마파크·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체험 예약, 시민운동장 등의 시설 대관, 문화예술회관 공연 예약 등이 가능하다.
시는 예약서비스를 ‘견학/체험’ ‘교육/강좌’ ‘공연/전시’ ‘체육시설’ ‘시설대관’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대구시는 PC·스마트폰 등을 통해 수강료·사용료·대관료 등을 결제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했다.
장영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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