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中 관광객 부부 잃어버린 현금 되찾아 줘 - 신분증을 잃어버려 귀국 못해...습득자와 경찰 등에 감사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1-11 16:05:06
기사수정





지난해 12월 한국에 관광 온 중국인 부부가 버스에서 분실한 현금과 상품권 등을 경찰의 도움으로 한달 만에 되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부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신분증과 현금, 상품권, 중국 지폐 등 85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차에 놓고 내렸다.


다행히 이 가방을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습득신고를 했고, 분실 1개월 만인 지난 19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분실물을 회수할 수 있었다.


앞서 경찰은 가방 주인을 수소문 한 끝에 이들 부부가 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서 방문을 안내한 끝에 잃어버린 귀중품을 되찾게 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여행 중 신분증을 잃어버려 중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습득자와 경찰 등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91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고려인, 시민으로서 자긍심 갖도록 지원”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