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 조병돈 시장(왼쪽)과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를 운영하는 (주)네이처브리지 이병준 대표이사가 이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주)네이처브리지 대표이사 이병준)가 운영하는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와 지난 5일 이천시청 이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0월 덕평자연휴게소 내에 개장한 야간관광시설 '별빛정원 우주'신규운영을 계기로 관광·마케팅의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지역주민 이용 편의 제공 등의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별빛정원 우주'는 최근 아시아 최초 헬륨기구인 우주타워와 13가지 테마의 첨단 조명으로 정원, 숲, 우주공간 등을 표현한 신 개념 관광콘텐츠로서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덕평휴게소 인근의 테르메덴, 롯데아울렛, 덕평공룡수목원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