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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40억원 투입 고품질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1-05 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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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이용자 욕구에 부합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안마서비스, 부모역할교육, 가족상담, 노인맞춤형운동, 장애인보조기기 대여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약 1만4000여명의 시민이 16종의 사회서비스를 이용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약 140억여원의 예산으로 15개의 고품질 사회서비스사업을 준비해 1만5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준은 사업별로 연령이나 소득기준 등을 충족해야하며, 이용방식은 대상자로 선정된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고품질 사회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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