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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간선도로 2개 노선 개통... 교통불편 해소 -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 - 왕복 2차로 확장 사업 조정희
  • 기사등록 2018-01-04 1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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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 4차로로 확장돼 개통된 평택시 재랭이 고개 도로.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노양·본정간 도로와 재랭이고개 등 남부지역 간선 도로 2개 노선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노양∼본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54억원을 들여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착공했다. 이 구간 개통으로 팽성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재랭이 고개는 상시 병목현상을 겪던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비 85억원을 투입, 0.25㎞,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기존 재랭이 고개 도로는 경사가 심해 겨울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공사로 도로 높이를 최대 30~50㎝ 낮추고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고덕 국제화지구 및 민간도시개발, 삼성전자 가동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망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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