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에는 23개 시·군이 응모해 부여군 등 11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김천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에 도시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정착 이주 지원,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김천시는 2020년까지 6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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