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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회공헌기금 352억원 확보‧‧‧역대 최대 - 실국장 중심의 적극적 사회공헌기금 유치 확보 노력 결과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1-03 1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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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최문순 도지사)가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35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강원도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기금 유치를 도정의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강원도는 변화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사업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이 현금지원 등 간접지원하는 방식에서 기업 고유의 주요업종과 연계한 직접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유도하는 방식의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 밖에도 도는 수도권지역 대기업의 기업인 초청 포럼회를 지난 4년간 개최해 왔고 기업 방문, 사회공헌 네트워크 연계 및 생성, 기업에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하는 등 실국장 중심의 적극적 사회공헌기금 유치 확보 노력을 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KT가 10억원 규모, LG U+가 5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평창과 영월지역 마을에 ‘ICT 마을’을 조성한 결과, 외지 관광객의 증가 및 지역 활성화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기업이 미소금융 재단에 기금을 출연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된 이윤 또한 출연기업에게 환원되지 않고 다시 같은 목적의 금융혜택 지원으로 회전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기업의 사회공헌 관계자 세미나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시민정신, 사회혁신이 더욱더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기금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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