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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암행감찰단 운영 “떡값 비리 관용없다”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2-0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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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암행감찰단 운영 “떡값 비리 관용없다”

 

경북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23개 시.군과 33개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암행감찰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감찰은 납품 관련, 인허가, 각종 편의제공 등 비리 소지가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둔다.

도는 암행감찰단 7개반 35명으로 편성해 설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금품수수, 각종 불.탈법 행위, 상황실 근무자 무단이탈, 재난 안전분야 관리실태 등을 감찰한다.

또한 귀성객 교통 대책, 비상진료체계, 생활민원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같이 점검한다.

특히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와 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여, 명절을 빙자한 관행적 선물, 떡값 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관리 감독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김종환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과 각종 비리가 사라질 때까지 암행감찰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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