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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문화, 휴양, 체험, 교육을 한 번에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7-12-30 0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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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산 자연휴양림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와 내도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11일 개장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69ha 규모에 세미나시설과 회의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편익시설, 그리고 위생시설(공동화장실)과 체험시설(인공폭포, 바닥분수, 야영장), 모험시설(모노레일)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입장료는 어린이가 5백 원(10인 이상 단체 3백 원), 청소년과 군인이 8백 원(단체 5백 원), 어른은 1천 원(단체 8백 원)이며 주차료는 경차가 하루 15백 원, · 소형이 3천 원, 대형이 5천 원이다.

 

모노레일(1.5km)은 어른 5천 원, 청소년 · 군인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자동차야영장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숙박시설(19.04~141.34)은 면적에 따라 비수기(평일)에는 4만 원~24만 원, 성수기(매년 7~8& 토요일·공휴일·대체공휴일 & 토요일·공휴일 전날)에는 5만 원~35만 원이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이수혁 산림조성 담당은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산림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산림복지기반이 될 것이라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 반디랜드를 잇는 대규모 관광 · 숙박시설, 그리고 그곳들과는 차별화되는 휴양시설로서의 다양한 기능과 명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내도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을 비롯한 전통사찰 북고사 등의 볼거리와 어죽, 복숭아, 사과 등 먹을거리, 패러글라이딩과 MTB,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 등이 있어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이 지난 2009년 산림청이 시행한 공모에 선정돼 3백여 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조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13년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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