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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체육회 도내 최초 남자배구담 창단 정덕용
  • 기사등록 2015-02-06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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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덕용

영천시체육회(회장 김영석)는 지난달 29일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남자배구단을 창단하고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대한배구실업연맹 이한구 부회장을 비롯한 경북배구협회 신상태 회장, 경북체육회 이사 등 체육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더불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영천시에서는 김영석 시장, 김성호 교육장, 한혜련, 김수용 경북도의원, 정기택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여러 시의원과 체육계 인사 등 250여명이 자리하여 창단하는 남자배구단에 기대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창단식은 참석내빈 소개, 단기입장,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창단사에서 “우리시는 그 동안 태권도 한 종목만 실업팀을 운영하면서 타 시에 비해 열악한 조건으로 인해 도민체전에서 도내 최하위권 성적을 면치 못해 돌파구를 찾고 있던 차에, 지난해 도민체전 우승의 주역인 이욱희 선수 등을 중심으로 국내 배구 명문대학교 출신 12명의 선수로 남자배구단을 출범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이번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남자배구단을 창단하게 되어 앞으로 도민체전에서 우리시 성적 향상은 물론 전국체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메달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선수들에게 지금부터는 영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에 출범하는 영천시체육회 남자배구단은 단장 이병출(우성캐미칼 대표), 감독 최평환(영천시배구협회 실무 부회장), 주무, 코치, 선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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