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군산시, ‘섬 관광 활성화’ 여객선에서 해법 찾다 - - 고군산 신규 여객선 투입 - - 어청도 여객선 운임 반값 할인 등 획기적 발전 기대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7-12-28 20:39:41
기사수정


▲ 섬 관광 활성화 - 고군산훼리호


 군산시가 내달부터 어청도 여객선 운임비 반값 할인 사업을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전북도에서 가장 원거리에 위치한 어청도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앞으로 장자도~말도를 운항하게 될 고군산카훼리호의 본격적인 시동과 함께 획기적인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청도 여객선 운임 비용 할인의 대상자를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 아니라 등록기준지(, 본적지)를 군산시로 둔 출향민으로까지 확대하여 적용할 방침이며,


▲ 섬 관광 활성화 - 어청도 등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이야기 길 조성사업 공모에서 어청도가 선정되면서 꾸려질 어청도 등대, 전횡장군 설화, 봉수대 등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코스의 개발을 통해 감성이 살아있는 명품 섬 어청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고군산군도연결도로 전면개통에 맞춰 관광형 신규여객선으로 신조된 고군산카훼리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기존 군산~말도항로에서 장자도~말도로 항로를 조정해 운항시간(12045)의 단축과 운임 비용(15,6006,000)의 인하로 편리하게 관광객들이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다.

 

김형철 경제항만국장은 어청도는 최근 tvn의 인기프로그램인 섬총사(강호동, 김희선 출연)의 촬영지로 이용되어 그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뿐만 아니라 고군산연결도로의 완전개통과 말도~방축도 인도교 개설 추진, 관리도 캠핑장 조성 등은 앞으로 고군산군도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 할 것임을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군산군도의 명품 섬 조성이 군산시가 간직한 근대역사문화 자원과 연계되어 가장 아름다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82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