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광역시협회 장학금 전달 가져..,
  • 박남신 기자
  • 등록 2017-12-28 12:19:08

기사수정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광역시협회는 지난 22일 오후3시 제물포스마트타워 13층 사회적 기업지원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장애학생 장학금 전달식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광역시협회는 지난 22일 오후3시 제물포스마트타워 13층 사회적 기업지원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시협회는 지금까지 총 14회에 걸쳐 연인원 10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4,77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인천광역시에 있는 특수학교 교장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애학생 7명에게 장학금전달과 함께 김치, 이블, 건강식품 등 7명에게 각각 전달함으로서 더욱더 흐뭇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 박순남 전)인천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본인도 장애인으로서 장애학생에게 큰 희망의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학회의 배경은 (사)한국장애인장학회는 대한민국 마지막 황태자의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여사(1901~1989)와 내무부장관을 지낸 김태호 전국회의원(1905~2002)의 부인인 이연숙 여사는 전국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목적으로 1985년 7월 2일 뜻을 모아 지인 23명과 함께 설립했다.


이방자여사는 1967~1968년 사회복지법인 명휘원 이사장 및 1975년 수원자혜학교 설립하여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영친왕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지적 장애아동 교육 지체자 장애아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기술교육 등, 육영사업을 해오다가 본회설립당시에는 고문으로 활동했다.

 

또, 이연숙여사는 전국 장애인 재활과 장학사업 뜻을 두고 본 협회를 주도적으로 설립하여 초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교육부허가 제5~13에 의거 본회는 각종 기부를 통한 장학기금 조성, 장애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회로 민법 제 32조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동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김재필 인천광역시협회장은 1990년 12월 10일 교통사고로 하체를 사용할 수 없어 휠체어로 이동하는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학생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2010년 3월 10일 부평구 삼산동에 (사)한국장애인장학회 인천광역시협회를 설립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13일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인천광역시협회/경기도지부합동으로 장학증서,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재원 마련을 위해 2011년 3월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금곡동에 장애인 장학사업장을 설립하여 화장지조업과 건강식품(즙) 제조 사업을 경영하면서 2013년 12월 23일 사회적 기업을 인증 받아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장학금마련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