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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함께 나서 - 대전형 ‘좋은 일터’ 사업 및 대전시 고용실천전략 보고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27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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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관(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2017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2017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이종호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황인호 대전광역시의원,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노길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계획과 ‘대전시 고용실천전략’을 보고했다.


대전형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모델인 ‘좋은 일터’계획은 대전지역의 핵심과제에 대한 노·사·민·정 약속사항을 발굴하고 시민에게 선포한 후 자문단을 통해 이행과 피드백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는 사업이며 지난 10월 ‘좋은일터 포럼’을 구성하고 3차례 포럼과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노사협력 핵심 과제와 기초협약(안)을 도출한 바 있다. 


앞으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핵심과제에 대한 참여공모를 실시해 참여기업에 대한 홍보와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와 노무사 등 1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참여기업이 원활하게 핵심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이행과정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용실천전략’은 고용정책 관점을 중앙단위에서 산업·지역 단위의 중범위 수준으로 전환해 고용정책을 업그레이드하고 동시에 지역일자리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용역이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노·사·민·정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하는 대전을 건설하는데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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