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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앙대와 일자리 중심 캠퍼스타운 조성 - 100억원 투입...2022년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 김태구
  • 기사등록 2017-12-26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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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김창수 중앙대 총장이 캠퍼스타운 조성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앙대학교와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대학가 주변을 일자리 중심의 청년친화도시로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총 13개 대학이 참여해 2단계 평가를 거쳐 중앙대와 광운대, 세종대 총 3개 학교가 캠퍼스타운 조성지로 선정됐다.   


동작구와 중앙대는 선도적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육성, 한강~대학 연계 수변문화 특성화, 대학~지역 상생의 대학촌 활성화 등 '서울의 중앙, 수변문화 창업캠퍼스'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학 내 캠퍼스타운 조성을 전담하는 별도조직을 설치하고, 청년창업을 위해 거점시설 2곳을 만든다.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풍성한 창업육성 인프라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 접근성을 개선해 유동인구를 대폭 늘리는 등 수변문화 융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구는 종합대학 3개와 국내 최대 수험가인 노량진이 위치한 청년들의 도시”라며 “흑석동에 캠퍼스타운을 조성하면서 여러 청년 정책들과 연계해 동작구를 청년들의 꿈이 자라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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