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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자율주행차'…대전시 시승 및 정책포럼 - ‘클라우드서비스 맵 기반 자율주행기술 동향' 소개 조정희
  • 기사등록 2017-12-21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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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대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차의 도입 전망과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자율주행차 정책포럼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센터장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대전시의 교통 환경과 문화’ 주제발표에 이어 (사)법안전융합연구소 결함분석 전문위원 최영석 대표의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대전시의 추진 준비사항’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그룹장이 ‘클라우드서비스 맵 기반 자율주행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에 자율주행 관련 기술개발을 선도할 연구기관이 밀집해 다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시범 운행,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 등 자율주행차 사업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 앞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자체 전용 프로세서 ‘알데바란’을 적용한 자율주행 차량 시승행사가 이 시장 권한대행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구원은 10월 6일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연구 및 시험운행 중에 있다.


시범운행 구간은 유성구 도룡동 전자통신연구원 주변 7.4㎞로 자율주행 승용차와 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에게 탑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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