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중 일부가 노동조합을 만들고 연대노조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가 얼마 전 다시 복직했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외롭게 투쟁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울산대학교 총학생회가 나서서 노학연대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지켜주기 위해 나섰다. 그 첫 시작으로 14일(목) 12시에 함께 모여 노학연대 투쟁선포식을 했다.
총학생회에서 피켓과 방송 장비를 가져와 본관 앞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총학생회는 선언문 낭독 후 참여한 노동자 학생이 함께 부른 노동가요 "파업가"를 부르고 끝으로 '학교에 드리는 호소문'을 학생대표와 노동자대표가 함께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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