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수영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수영장은 50+ 남부 캠퍼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665.14㎡ 규모에 25m 5레인,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또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내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채광이 가능한 유리창도 시공했다.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내년 1월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2시, 오후 2시 3차례에 걸쳐 1시간 30분씩 주민 무료 개방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해 문화 활동, 창업 교육 등을 진행하는 50+ 남부캠퍼스는 내년 1월 완공 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구의 7번째로 들어선 공공수영장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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