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약사회는 지난 14일 군산시 드림스타트의 아동들을 위한 종합영양제와 구충제 등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종합영양제 100개는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섭취가 부족한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구충제 1000개는 드림스타트 가정 전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산시약사회 소속 여(女)약사회의 한경미 회장은 “군산의 가치를 키워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사랑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군산시약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 회원들은 군산시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영양제와 필수 구급약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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