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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광역버스준공영제 불참 선언 - 투명성-객관성에 대한 의혹, 정산을 위한 BMS시스템 미비 등 문제점 거론 윤만형
  • 기사등록 2017-12-14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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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_광명시장




양기대 광명시장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준공영제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경기도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문제 제기에 대해 별다른 조치 없이 일방적으로 광역버스준공영제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장문은 “광명시가 경기도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필요성에는 동의한다”고 현재 추진 중인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문제점은 표준운송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둘러싼 투명성-객관성에 대한 의혹, 광역버스 버스준공영제 우선 도입, 정산을 위한 BMS시스템 미비 등이 거론됐다.


안기대 시장은 “광역버스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광역지자체는 불투명하고 불합리한 표준운송원가 산정으로 인해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핑계로 반쪽짜리 광역 버스준공영제 시행을 밀어붙이면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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