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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10년째 고교 수업료 동결 - 2008년 인상 이후 그대로 -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08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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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8일 내년도 공·사립 고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지역의 고교 수업료는 2008년 인상 이후 10년째 그대로다.


대구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분기별 수업료는 자치구지역이 35만100원, 읍지역 26만3700원, 면지역 21만8700원이며, 특성화 고교는 자치구지역 35만100원, 면지역 15만9000원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수업료 동결 조치는 세수 부족과 교육복지 사업 증가로 교육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교 교육과 관련한 사회·경제적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부응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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