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제2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미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한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활성화 및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발을 거쳐 지자체 1개, 공공기관 및 직능단체 3개, 개인 2명을 최종 수상자(기관)로 선정했다.
구는 공정한 기회제공과 능력별 평가를 통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이 37.5%를 기록,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12.1%의 3배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4급 서기관 공무원 8명 중 2명이 여성으로 행정국과 보건소장이라는 중요한 보직을 맡고 있다. 또한 홍보전산과장, 교육지원과장, 재정관리과장, 비서실장 등 주요 직책에 여성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여성주민 84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사업 및 시설 모니터링,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참여했다. 또 구민참여단 '영나래(영등포 여성의 삶에 나래(날개)를 단다)'도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교육, 복지, 일자리, 문화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구는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지속적 증대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지역여성주민의 역량강화 위한 여성늘품센터 여성 취업연계교육 △여성 과학인재 양성교육 등 공공부문 여성참여율 확대 및 민간부문 지역여성리더 육성 등에 힘써왔다.
구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여성이 지역정책 전반에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다함께 만들고 다같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등포구'라는 비전을 내세워 여성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등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적인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온 결과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인재들이 조직의 중요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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