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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홍콩 디자인 박람회에 충남 콘텐츠 기업관 운영 - 12.6.(수)~9.(토), 홍콩에서 스마트/디자인 관련 콘텐츠 마켓 열려 - 충남도 기업통상교류과 업무공조로 충남 콘텐츠 기업관 운영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2-07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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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인스파이어 로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남도 기업통상교류과와 함께 지난 6()부터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인스파이어에 참가한다.

 

홍콩 디자인 인스파이어(DesignInspire)는 혁신적인 디자인 상품과 신기술이 담긴 스마트 콘텐츠,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등의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중화권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콘텐츠 기업관은 기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기업 6개소로 디자인관과 스마트비즈관에 각각 충남 공동관을 구성했다. 스마트비즈관은 랜덤박스, 레이징덕이 함께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 관련된 VR, 게임 등의 콘텐츠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홍보한다.

 

디자인관에서는 리움이 자체 기술이 적용된 양면 충전 케이블, OTG 메모리, 보조 배터리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출품했고, 백상은 아이돌 그룹과의 캐릭터 비즈니스 사업 관련 공식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였다.

 

오토로는 자체 제작한 브랜드 페이퍼토이와 외주 개발한 페이퍼토이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스쿱은 연구개발을 완료한 3D 세라믹 프린터를 첫 공개하며, 유관순 등 충남 역사문화인물 무드등 문화상품으로 다양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효과적인 박람회 참가를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사전에 다양한 기관과 협력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참가기업들은 지역대학인 남서울대학교로부터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 소속 대학생을 보조 통역원과 KOTRA 홍콩무역관을 통해 섭외된 전문 통역원도 지원 받았다.


또한 홍콩 준정부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과 공식 대행사인 IPR포럼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에게 충남 참가기업 소개서와 콘텐츠 정보를 사전에 전달하며 비즈매칭을 돕고 있다. 단순하게 박람회 참가만 지원하는 형식과 다른 모습이다.

 

김인수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의 성장과 지역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다양한 콘텐츠 마켓에 효과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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