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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전략후보 발표 - "울산서 노동정치 돌풍 일으키겠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17-12-05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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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운데)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지방선거 비전 및 전략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진영 울산 북구청장 후보, 오른쪽은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당 지방선거 비전 및 전략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시간 울산의 노동과 생활 현장에서 헌신한 후보들과 함께 노동정치의 돌풍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의당 후보들이 얼어붙은 정치에 뜨거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노동·생태복지를 통한 정의로운 울산을 실현할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울산시당 1차 전략후보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략후보는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와 김진영 북구청장 후보 등이다.


이 대표는 "울산은 적폐세력이 아직 많은 권력을 차지하고 있다"며 "울산시장은 보수 정당이 장기 집권하고 있고 울산시의회는 22석 중 21석이 보수정당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교체한 촛불 시민들의 열망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지방권력의 구도를 바꿔야 한다"며 "정의당 후보들을 관심있게 봐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의당 지방선거기획단은 1차 전략 후보 10명 외 앞으로 꾸준히 후보를 발굴,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최소 25곳 이상 출마해 최소 10곳 이상 당선 목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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