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6회 대만 핑둥시 의장배 국제롤러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오산시청 롤러팀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롤러팀 제공)

오산시청 롤러팀이 제106회 대만 핑둥시 의장배 국제롤러스포츠대회에서 금 3, 은 1, 동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 

오산시청 롤러팀은 25~26일 핑둥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영우가 1만5천m 제외경기와 3천m 계주에서 각각 우승한 뒤 1만m에서 동메달을 추가,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따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양선호도 3천m와 1만5천m에서 각각 1, 2위에 오르는 등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만 초청 국제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주선으로 한국 대표로 오산시청이 출전했으며, 한국·대만 등 5개국에서 우정의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