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산림소득 추가 공모 선정 쾌거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7-11-30 17:33:15
기사수정


▲ 금마플로리움


익산시(시장 정헌율)2018년 산림소득 추가공모 사업에 관내 임업후계자 2(이옥순·김지순)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3400여만원(국비26,400여만원, 도비4,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효율적인 산림소득 경영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그동안 이옥순·김지순 후계자는 금마 기양리 및 춘포 천서리 지역에서 각각 플로리움식물원 및 달빛소리수목원을 십수 년 간 경영해왔으나 생산단지 규모가 작고 현대화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산림작물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옥순 후계자는 사업비 35,800만원(국비143.2, 도비 21.48, 시비50.12. 자부담 143.2)을 투입하여 300평 규모의 분재 재배온실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되었고 노지에는 조경수 및 야생화 등 13천여본을 식재할 수 있게 됐다

 

김지순 후계자는 사업비 3400여만원(국비 121.6, 도비 18.24, 시비 42.56. 자부담 121.6)을 투입하여 수목원 부지 약3천평 규모에 향기 나는 조경수 3천주를 식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고품질 생산체계구축으로 6차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달빛소리수목원 경우 이곳에 향기 나는 조경수(금목서,은목서,납매) 성목(10년생)을 내년 봄 계획대로 식재한다면 2021년부터는 국내 최초 토종향수 제조를 위한 원료공급이 가능해져 연간 18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연간 향수 수입액 : 3만원×60만병=180* 주요 수입국 : 프랑스, 일본

정헌율 시장은 시장잠재력이 높은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소득원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겠다며 선도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한해 산림청 등 공모사업에 세 번 모두 선정되어 국·도비 74,900만원을 확보했다.

* ·도비 확보액 749백만원(감초유통사업단 328, 보람농원 117, 이옥순·김지순후계자 304)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3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