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7~10월 관내 이·미용업소 총 1,01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해 최우수업소를 선정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업소를 방문해 30~40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표를 질문, 관찰, 측정 등의 방법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이용업소 11개소, 미용업소 89개소 등 총 100개업소가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업소에 지정증 수여, 우수업소표지판 부착, 시홈페이지 등에 공표해 업소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공표는 영업자에게는 자발적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의식제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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