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31일 미국 경비행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비행 조종사의 셀카로 조사되었다고 미국 연구 관계자가 밝혔다.
세스나 150K 경비행기를 운행하던 29살 비행 조종사였던 앰리팔 싱과 조수석에 앉아 있던 그의 지인이 추락 현장에서 사망했다.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따르면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비디오에서 조종사가 계속적으로 셀카를 찍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도의 기동중에 조종사가 셀카를 찍으면서 방향 감각을 잃고 주의가 산만하는 등 통제력 손실에 대한 사고라고 덧붙였다.
mt/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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