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슬람국가의 인질로 잡힌 요르단 조종사의 사형 소식을 들을 요르단 정부는 요르단에 수감중인 IS 테러범 알리샤위(44) 사형을 집행했다고 정부 대변인 모하마드 모마니가 말했다.
2005년 알리샤위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호텔 테러를 벌여 60여명이 사망해 요르단에서 수감중이었다.
한편 이슬람국가에 인질로 잡혀 있던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는 26살로 지난 12월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으로 IS 공습으로 참여 후 전투기 추락으로 이슬람국가에 잡혀있었다.
4일 이슬람국가가 알카사스베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에 분노하는 요르단은 IS 테러범 알리샤위의 사형을 집행했고 암만 남쪽 스와카 감옥에서 수행되었다고 요르단 보안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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