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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 사업 평가 8년 연속 우수구 선정 - 만20세~64세 주민과 직장인 대상 - 12개월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의 맞춤형 관리 -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최초 점자리플렛 제작 박영숙
  • 기사등록 2017-11-27 1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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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7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만20세~64세의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리대상별 12개월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으로부터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구는 시각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전국 최초 점자리플렛을 제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탕주머니 등 자체제작한 교구를 통한 영양교육, 5분 짬짬이 체조교실 등을 통해 참여율 및 관리효율성을 제고시켜왔다.


또, 구는 이동 보건소식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아파트 19곳, 사업장 14곳 등 33곳에 총 93회 방문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환경의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건강사각지대 해소 등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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