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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 지켜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1-03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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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김미희, 이희준)     © 김흥식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 웅천119안전센터는 1일 오전 8시 30분경 웅천외과의원에서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웅천외과의원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던 박00(69/남)씨는 의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호흡과 맥박이 소실되어 심정지가 왔으며, 처음 이를 발견한 웅천외과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웅천구급대원(소방장 김미희, 소방교 이희준, 의무소방 염달선)은 환자에게 AED(자동제세동기)를 부착하여 전기충격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박00(69/남)씨의 호흡과 맥박을 회복시킨 후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김미희 웅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최근 심정지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니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다면 의사와 구급대원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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