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메타커뮤니케이션즈, 2017 한국PR대상 대상 받아
  • 김민수
  • 등록 2017-11-24 16:27:52

기사수정
  • - ‘성평등 보는 만큼 본받습니다’ 웹툰 제작




종합커뮤니케이션 회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17 한국PR대상’에서 ‘2017 여성가족부 여성가족정책 의식확산’ 홍보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매년 국내 각 분야의 PR 활동을 공모받아 한국PR협회가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민간 분야와 공공 분야를 망라한 PR 시상식이다.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성평등 1만명 국민서명, 온라인 성평등 실천 에티켓 등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효과적으로 확산해 국민들에게 성평등 실천 의식을 심어주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성평등 문제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심재원 육아웹툰 작가(그림에다)와 협업했다. ‘성평등, 보는 만큼 본받습니다’ 웹툰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성평등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여 국민적 공감도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이트폭력과 같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성평등 관련 사회적 이슈를 온라인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파급력이 높은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했다. 2030세대 50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남녀 서로에게 말걸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남녀 모두 함께 성평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메타커뮤니케이션즈 한재방 대표는 “2017 여성가족정책 의식확산 홍보는 단순히 성평등을 실천하자는 일방적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왜 성평등의식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며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