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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광장, 대구 랜드마크로 ‘탈바꿈’ - 6년 만에 고가교 확장공사 마무리 - 내일 준공식ㆍ시민 화합의 장 마련 김태구
  • 기사등록 2017-11-21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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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년 8월 첫 삽을 뜬 이후 6년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오후 4시 준공식과 함께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준공행사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정종섭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에 이은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풍물패 공연과 퓨전현악 연주가 마련되고 공식행사는 경과보고, 관련 영상 상영, 준공식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다.


동대구역고가교 확장공사는, 국비 1천524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7만3천㎡(22천평)규모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대규모 광장(2만6천㎡)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4만7천㎡)로 확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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