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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상남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 21일, 도내 동부권역 중심으로 발생상황과 대책 점검 김태구
  • 기사등록 2017-11-21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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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현장. (사진=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산림청 류광수 차장이 21일 경남 동부권의 재선충병 발생 시·군을 대상으로 항공 예찰 및 추진상황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차장은 경남도, 창원 등 해당 시·군,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김해‧밀양‧양산‧창녕 등 경남 동부권의 재선충병 피해지역의 항공 예찰을 했다.

  

방제 상황을 점검한 산림청 류광수 차장은 “경남의 재선충병 심각 지역이 높은 방제성과를 보이는 것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금의 성과를 되새기며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올해 12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방제와 사업장 품질 향상을 위한 점검에 모든 산림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군 단위 책임 점검단을 편성해 발생구역 전반에 걸쳐 방제누락목과 불량방제 사업장을 샅샅이 찾아내 보완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국·사유림 구분 없이 피해고사목의 철저한 제거, 예방나무주사 확대, 선단지 소구역모두베기 등 집중 관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11월 10일부터 시행중인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또한 강력히 추진해 달라”고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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