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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학교서 우물 콘크리트 붕괴로 5명 사망 - 우물 입구 콘크리트로 막아놓았지만 그 위에서 책 읽던 학생들 봉변 당해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2-0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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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외각의 한 마을에 위치한 신학교 우물 아래로 5명의 학생이 떨어져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조관계자 비랄 아메드에 따르면, 피쉬타카라 지역 아취니 파얀마을의 고등학교 우물 위를 콘크리트로 잘 덮어놓았지만 학생들이 그 위에 앉아 콘크리트가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콘크리트 위에서 책을 읽다가 콘크리트가 붕괴돼 우물 아래로 떨어져 5명이 숨졌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물 펌프 기계와 다른 구조 장비가 현장에 늦게 도착해 사다리와 손을 이용해 우물 속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URDU SPEECH

Locations: PESHAWAR, PAKISTAN

Source: REUTERS

Revision: 4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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