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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풍수해 안전대책 2년 연속 우수구 -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 등 반복적 실시 박영숙
  • 기사등록 2017-11-17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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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대형공사장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 풍수해 안전대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풍수해분야 재난안전관리대책 기간 종료 후 자치구들의 수해예방 업무추진 노력도 등을 반영해 평가를 실시한다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를 위해 운영한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를 총 37회 섰으며 3365명이 근무했다. 재난 예ᐧ경보 방송은 457회 실시하고 재난문자는 3만3572건을 발송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강우가 단시간, 특정지역, 취약시간대 특징을 띄는 만큼 평소 실제 풍수해 재난을 가정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직접 녹번천과 대형공사장을 현장점검했고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수해취약지역 안전점검을 거듭했다. 가정하수관 배수불량 문제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에 침수 피해를 막았다. 


은평구는 이밖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여름철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특히 잦았는데도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시민의 협조로 함께 이룬 성과"라며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써준 은평구 직원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 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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