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 비용 지원을 위한 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 또는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나 지자체가 1:1 정부매칭지원금을 통해 월 4만 원까지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장애인시설보호 아동, 가정복귀아동, 만12~13세의 국민기초 생활수급가정 아동 등이 지원 대상이며 0세부터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후원금은 대학 학자금이나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관련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