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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박경수 의원,광석지구 개발사업 추진 촉구 김한구
  • 기사등록 2017-11-11 2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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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박경수의원은 10일 양주시의회 제86회임시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2004년에 시작된 광석지구 개발사업이 2017년이 저물어가는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않고있어 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고지적하며,광석지구 개발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광석지구 개발사업은 2004년 예정지구지정을 받아 2007년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되었고 2010년 협의보상을 대부분 완료하여, 예정대로라면 2015년에 준공이 되어 116만㎡의 부지에 약 2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서부권발전의 핵심이 되었을 터인데,현재상황은 어떻습니까? 라고 질타하면서,양주시 서부권 최초의 개발지구로써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서부권 개발의 거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되었던 광석지구의 현재 상황은 처참하기 그지없다고 개탄했다.


또 박의원은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개발사업이 중지되어 지장물 철거도 완료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철거시 발생된 폐기물들이 방치되어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과 개발지연으로 인한 불법경작이 횡행하여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열거했다.


박의원은 이뿐만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신뢰에 대한 문제라며,십수년간 개발계획을 믿고 대토, 이주계약 등 개개인에 맞는 향후계획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은 시와 사업자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어 공공정책에 대한 신뢰를 잃어 회복하기가 어려울지경에 이르고 있다며,단지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사업이 중단되거나 지금과 같이 기약없이 연기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며,신뢰도 상실로 인한 앞으로 행정적인 피해는 광석지구 개발손실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광석지구 개발사업추진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중단에 따른 신뢰도 상실로 인한 행정적인 피해는 광석지구 개발손실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다며,광석지구 개발사업은 단순히 일개 개발사업이 아닌 양주시 서부권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고 시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개발촉구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개발촉구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이 행정을 믿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것을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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