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이티 수도에서 일어난 고유가에 대한 시위대 중 3명이 경찰과의 충돌로 부상을 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시위대를 분산시키기 위해 큰 돌과 나뭇 가지로 도로를 차탄하고 최루탄을 던졌다.
노조 위원장은 "우리는 1리터당 2달러, 100구르드에 대한 유가 삭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아이티 정부는 등유를 1리터당 15구르드($0.21), 휘발유를 1리터당 15구르드($0.32)로 발표했다.
아이티에서 유가에 대한 시위로 인해 대중교통과 정부기관, 기업, 학교 운영이 중단되고 운송조합은 국제시장에 더 낮은 유가 여파로 유가 하락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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