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북부 나이지리아 요베주에서 여객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 수석 교통안전 관계자는 밝혔다.
요베주 연방 도로 안전위원회 부국장은 사고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에 보도했다.
마이두구리로 돌아오는 버스가 도곤 쿠카 마을 근처에서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운전자는 "타이어 중 하나가 터진 후 방향을 잃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도로에서는 정확하지 않은 도로 보수로 인해 난폭운전 또는 과부하, 과속 운전 사고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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