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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림시장 청년점포 6개소 추가 조성 - 임차료와 함께 인테리어 비용, 교육ㆍ홍보비 등도 지원 윤영천
  • 기사등록 2017-11-03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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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응암동 대림시장 안에 청년상인 점포 6곳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3개소를 설치한 데 이은 추가 점포다. 구는 이들 점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 연 청년상인점포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수제쿠키점, 석고방향제 제작ㆍ만들기 체험소, 돈가스ㆍ비빔면 음식점, 친환경식품 판매점, 가죽공방, 철판스테이크 전문점 등이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지난 6월 참여자를 모집해 최근까지 관련 교육을 끝마쳤다. 이에 더해 내년 6월까지 임차료와 함께 인테리어 비용, 교육ㆍ홍보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대림시장 외에 증산동 증산종합시장에도 지난 1월 3개소, 8월 5개소의 청년상인 점포를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 쏟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청년들의 창업ㆍ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검토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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