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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진수가 돌아온다 - 해외 무대 열광시킨 스타 성악가들 한 자리에 - 화려한 무대와 최첨단 영상,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차례 공연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0-30 14: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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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안녕과 사랑이 공존할 수 없는 처절한 아픔과 사랑과 권력을 향한 야심, 군벌과 종교의 갈등까지 뛰어난 음악, 치밀한 드라마, 극적인 메시지, 위대한 결론으로 화려한 무대 속에 숨겨진 오페라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해줄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오페라 <아이다>가 10월 창원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연이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것이 국내 제작진과 국내 출연진으로 구성된 최상의 무대, 1년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마침내 선보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쿠컴퍼니가 제작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 연출가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를 연출한 이의주의 연출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tvN ‘오페라스타’ 심사위원)가 지휘로 함께하며 이와 함께 대거 국내 오페라 스타인 소프라노 임세경, 테너 이정원,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베이스 전승현, 베이스 김요한 등 수많은 성악가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임세경은 지난해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나비부인‘역,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대표작 <아이다>에서 '아이다‘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테너 이정원은 24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오페라의 성지 라 스칼라 극장에서 한국인 최초로 데뷔했다.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은 벨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및 델모나코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이탈리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기도 했다. 


또한 베이스 전승현은 독일 정부로부터 궁정가수 작위를 받았으며 베이스 김요한은 한국 오페라 베이스의 전설적 인물로 2014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정상급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웅장한 합창, 화려한 무용, 최첨단 영상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된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아이다>’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VIP석 22만원 / R석 18만원 / S석 13만원 / A석 8만원 / B석 4만원) 문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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