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현복 광양시장,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참여기업 격려해
  • 오경택
  • 등록 2017-10-27 20:55:22

기사수정
  • 기업체와 병원 등 6개소 방문해 진행사항과 의견 수렴, 동반성장 문화확산 기대

정현복 광양시장(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10월 27일 올해 동반성장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의 혁신활동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오신 혁신활동 참여근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술개발센터 그룹장을 포함한 혁신리더들, 광양상공회의소 회원부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플랙스와 ㈜대성철강 등 5개 기업체와 광양서울병원 1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혁신활동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그동안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산 현장에서 땀 흘리신 근로자와 회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잘 되어야 지역경제도 활기차게 돌아가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만큼 동반성장 혁신활동이 더 나은 방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부터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경영 노하우와 혁신기법을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에 지원함으로써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체 84개사와 공공(행정)기관 34개 기관, 소상공인 13개소 등 총 131개소가 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체를 포함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다압면과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등 행정기관 5개 기관, 총 2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