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소방공무원 95명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한 필기시험을 안동지역 4개 학교에서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소방 41명(남자 38명·여자 3명), 구급 54명(남자 50명·여자 4명)이다.
선발 시험에는 1999명이 응시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명을 뽑는 여자 소방분야에는 216명이 응시해 7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체력시험(11월21~23일), 신체검사(12월1~4일), 면접시험(12월12~13)을 거쳐 12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백영길 인재개발정책관은 "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선도적 일자리 창출 방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채용 규모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