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집트 경찰이 부상을 당해 카이로 병원에 입원한 이슬라미스트에게 총을 쏴 체포되었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밝혔다.
사망한 이슬라미스트는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을 몰아낸 민주화 혁명 4주년을 맞이한 시위에서 체포된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중 한명이다.
경찰은 병원에서 자신을 모욕하고 죽일 위협을 한 이슬라미스트에 대해 화가나 그를 총살했다고 말했고 국방부는 경찰을 체포해 조사를 열었다.
경찰은 지난 26일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516명을 체포했고 무슬림형제단은 2013년 7월 축출된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단체로 이집트 당국과 충돌하고 있다.
ht-cnp/hc/dv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